스크렘, 겉바속촉 까눌레 먹고 싶어?
나는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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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위치는 신논현 역과 상당히 가까운 곳으로
5분 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까눌레를 먹고 싶어 했는데, 근처에 마침 맛나 보이는 카페가 있더군요
바로 나도 먹고 싶다고 말했어요 ㅎㅎ
간판이 눈에 띄게 보이지가 않아서
찾기 살짝 헷갈렸습니다. ㅠㅠ
밑에 사진이 정문이었는데,
저희는 후문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카페 내부는 흰색 배경에 그림 액자로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있었고,
푹신한 의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확 눈에 띄인 것은
미니 까눌레 세트였습니다.
약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의
각기 다른 까눌레 8개가 세트였습니다.
가격은 8,000원으로..
보통 까눌레 2개 시키자고 여자친구가 제안하길래
덥석 그러자고 했습니다.
저 크기 누구 코에 붙여,, ㅠㅠ
(까눌레가 큰 디저트가 아니긴 하죠..ㅎ)


저희는 말차 까눌레와 레몬 머랭 까눌레를 시켰습니다.
마실 것은 밀키우롱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단거 먹을 때는 역시 커피나 tea죠!!
단맛의 텁텁함을 꽉 잡아주는,,
다들 느낌 아시죠?

밀키우롱은 저렇게 이쁜 찻잔에 줍니다.
제가 막입이라서 커피 맛은 잘 몰라 아메리카노는 그냥 아메리카노였습니다 하하
놀란 건 밀키우롱이었는데요,
차에서 우유향이 진짜로 날 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신기했어요. 향이 맛있다..? 라는 느낌ㅋㅋㅋㅋ
레몬 머랭 까눌레는 일반 머랭처럼
딱딱할 줄 알았으나,
부드러운 크림 느낌이어서 오잉? 했습니다.
이게 머랭이었..나..?ㅋㅋㅋㅋㅋ
말차는 역시나 말차 좋아하시면
다 좋아하실 맛이었죠!!
그래도 모든 까눌레는 겉바속촉의 그 식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까눌레는 가운데 부드러운 구멍에 나이프를 넣고
딱딱한 부분을 살살살살 자르시면
쉽게 자르실 수 있답니다ㅎㅎㅎ

퇴근하고 여유롭게 달달한 까눌레와
달달함을 잡아주는 커피 하나면 힐링 뚝딱입니다.
겉바속촉 까눌레 흥해라~~~!
스크렘, 겉바속촉 까눌레 먹고 싶어? 나는 먹고 싶어.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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